올해 첫 행복주택 4곳 입주자 30일부터 모집
국토교통부는 전국 11곳 4214가구 행복주택의 입주자 모집 공고가 30일 게시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주택이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제공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단지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보문동, 북아현동, 미아동, 돈의문 등 서울 역세권 4곳 301가구다. 이들 단지는 재개발아파트 일부를 조합으로부터 매입해 제공하는 것이다. 성북구 보문3구역(75가구)은 지하철 6호선 창신역과 보문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종로, 광화문과도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