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 불어닥친 중국발 미세먼지 '공포' …WHO 기준 최대 20배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중국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로 밝혀졌다. 미세먼지 리스크가 가장 적은 지역은 대전이다.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숭실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임태진 교수팀이 국립환경과학원이 제공하는 미세먼지 확정자료를 이용해 2014~2016년 전국 관측소 284곳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시 ·도 등 지역별로 미세먼지 농도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