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서 9급 출신 첫 여성고위공무원 탄생
병무청이 ‘유리천장 깨기’를 시도 중이다. 9급 출신 첫 여성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병무청은 이영희(57) 현역모집과장을 고위공무원(전북지방병무청장)에 승진 임용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신임 전북지방병무청장은 1980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병무청 병역조사과, 자원관리과, 병역공개과 등 핵심보직을 두루 거친 병무행정 전문가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병무청은 그가 평소 꼼꼼하고 치밀한 업무 처리와 고객 지향적 혁신마인드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전했다.기찬수 병무청장은 “달라진 병무행정에 걸맞은 능...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