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구장 방문한 허태정 대전 시장 “신축구장,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할 것”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박용갑 중구청장,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 이사와 한밭야구장(한화 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아 노후 상태를 확인했다. 한밭야구장은 1964년 준공된 야구장으로 전국에서 가장 노후됐다. 규모가 1만3000석에 불과하고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신축 야구장을 향한 요구가 드높았다. 허 시장은 “한화 이글스가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야구장을 신축해 달라는 요구가 높다”며 “야구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집행하겠다”고 말했...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