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공중선 제거 파란하늘 되찾는다
최문갑 기자 =충남 천안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도 위 걸림돌로 전락한 지장물을 지중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5월 착수한 ‘문화로 및 공설시장2길’을 포함한 동남·서북구 4개소 총 3km 구간에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기간은 내년까지다. 전기사업자인 한전을 비롯한 KT,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업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구간의 ▲지중 관로 작업 ▲전선매설 및 지상기기설치 ▲선로절체작업 ▲전주 및 통신주 철거 등 사업...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