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열풍, MZ세대에 필요한 대안은
유수환 기자 = 최근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행하고 있다. 과거 ‘헬조선’과 비슷한 뉘앙스의 단어로 ‘벼락부자’의 반대 격인 표현이다. 즉 최근 기성세대가 보유한 자산(주식 및 부동산)이 크게 상승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자신의 소득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것을 자조적으로 쓰는 의미다. 2030세대로 분류되는 청년들은 현재 부모 세대에 비해 가난한 첫 번째 새대로 불린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자산 증식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이 어느 세대 보다 높다. 실제 얼마 전 ...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