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영암으로
전남도는 고대 마한의 역사‧문화를 복원하고 연구하는 구심점이 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영산강의 출발점인 영암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나주시와 해남군이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다. 문화재청(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이 공모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기반해 마한역사문화권 주요 유적의 발굴기록물, 보존유적, 비지정 문화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연구‧전시‧활용하는 통제탑(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총사업...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