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25전쟁 참전용사 따듯한 보금자리 마련 '훈훈'
육군 제2군수지원여단이 연말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에 따듯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강원 춘천시 신동면 소재 6·25전쟁 참전용사 손명오(예비역 하사, 만 93세) 옹의 자택에서 육군 제2군단장(중장 박후성) 주관으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이영애 춘천시청 복지국장, 최선강 강원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지회장, 송준혁 늘품이엔씨 대표 등 지역 내 주요 기관·보훈 단체와 공사 관...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