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국민당 혁신위 띄우고 다시 대구로
오준엽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의사로 다시 돌아갔다.안 대표는 27일 오전 아내 김미경 서울대학교 교수와 함께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을 찾았다. 지난달 1일부터 보름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봉사활동을 마치며 남긴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다.안 대표는 이날 병원을 찾아 방명록에 남긴 말은 “여러분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였다. 병원 1층에 차려진 비상대책본부와 진료대책반을 찾아서는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일했는데, 지난번보다 자원봉사자들...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