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문화축제 '수로왕 춘향대제'로 막 올려
'2023년 가야문화축제'가 수로왕 춘향대제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수로왕 춘향대제가 지난 4일(음력 3월15일) 수로왕릉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춘향대제에는 김무성 가락중앙종친회 회장과 전국종친회 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제는 숭선전(참봉 김학길)이 주관했다. 초헌관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아헌관에는 김성우 가락경남종친회 회장이, 종헌관에는 강상구 김해향교 유림이, 대축(축문을 낭독하는 제관)은 김훈철 김해김씨 삼현파 백련암종회 고문이, 집례(홀기를 읽어 절차를 집행하는 제...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