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제사회 ‘기후·디지털 위기’ 대응…“강력한 연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연합(UN)총회에서 기후·디지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무탄소 연합’과 ‘디지털 권리장전’ 등으로 국제 사회 협력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많은 국가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주의 깊게 청취했다”며 “(각국은) 대한민국이 자유와 연대라는 국정 기조를 한결같이 적용해 신뢰와 기대가 커진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78차 UN 총회의 주제는 신뢰 회복과 글로벌 연... [임현범 ·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