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설 명절 ‘투트랙’ 민심잡기 총력…‘대면·비대면’ 방식 병행
국회의원들의 설 인사가 점차 변하고 있다. 현장에 방문해 마이크를 들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 SNS를 이용해 자신의 글과 영상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세대별 접촉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23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의원들의 명절 인사는 정치 화두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한 관례적인 행사다. 사람이 많은 시장과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기차역, 주택가 등을 방문해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마이크 등을 들고 연설을 하기도 한다. 정치권에서는 오프라인 ...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