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박범신…"나이든 내 죄" 사과문 게재 후 삭제
성희론 논란을 빚고있는 박범신(70)작가가 트위터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삭제했다. 박 작가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탕달이 그랬듯 '살았고 썼고 사랑하고' 살았어요..오래 살아남은 것이 오욕…누군가 맘 상처받았다면 나이든 내 죄겠지요. 미안해요~"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해당 글은 이내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박범신(70) 작가는 최근 SNS에서 문인들에게서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가 잇따라 터지면서 박진성(38) 시인과 함께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직 출판 편집자라고 밝힌 A씨는 지...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