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나누리병원이 연구한 QI 개선활동이 ‘2016년도 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 채택됐다. 채택된 부문은 포스터 5건, 발표연제 3건 등 총 8건이다.
‘2016년도 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2회 춘계와 추계에 개최된다.
나누리병원은 24일 구연발표에서 장호준 나누리인천병원 영상의학과 주임과 최경옥 나누리강서병원 간호과장이 연자로 나서 ‘검사 설명 강화를 통한 고객 불만 예방활동’과 ‘환자경험증대를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정귀숙 나누리인천병원 원무팀 대리도 25일 행정지원업무개선 부문에서 ’행복제증명 우편서비스 정착 활동‘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터부문에서는 간호업무개선 부문 1건(나누리서울병원 7병동 권용임 수간호사), 고객만족도향상 부문 3건(나누리서울병원 영상의학실 박상민 사원, 나누리서울병원 외래 나지은 수간호사, 나누리인천병원 영양실 임인선 주임), 진료지원업무개선 부문 1건(나누리서울병원 영양실 임재은 사원)으로 총 5건이 채택됐다.
김경선 나누리병원 간호본부장은 “나누리병원은 의료진 뿐 아니라 행정직원 등 전 직원이 모여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QI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QI 연구 및 학술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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