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나누리인천주안병원이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송도 굿마켓’에 참가해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송도 굿마켓은 이번 가을 행사에만 3만 5000여명의 가족단위 방문객이 다녀간 인천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으로, 나누리주안병원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CPR(심폐소생술)교육 및 체험부스와 골밀도 검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바구니 신발넣기, 룰렛돌리기 등의 참여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무릎보호대, 텀블러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무릎보호대에 당첨된 정지은(12세)양은 “할머니가 공원 가시기 전 꼭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시는데 병원에서 주는 선물이라면 더 좋아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용훈 나누리주안병원장은 “착한 소비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굿마켓과 나누리병원이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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