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또 다시 교회 관련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 103명째 기록
경기도 고양시에서 7일 하루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모두 103명째를 기록했다. 덕양구 행신동에 거주하는 100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고양시 90번째 및 95번째 확진자와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5일부터 인후통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내 6일 오후 검사를 받고 7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덕양구 주교동 기쁨153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101번째와 102번째 확진자는 지난 2일 일산동구 풍동의 한 교회에서 고양시 96번·9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