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국방장관 지명 놓고 논란…“北 고려 조기 임명” vs “차관 대행 지속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을 새롭게 지명하려 하자 정치권에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안보 정세를 고려해 빠르게 지명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야권에선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상황에서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공석이 된 국방부 장관 직을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게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국방부 장관직을 제안했으나 한 의원 역시 이를 고사했다. 한 의원은 13일 쿠키뉴스의 ‘대통령 제안을 고사...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