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채상병 모친에 “아비의 심정으로 책임 규명” 편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의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며 고인의 1주기 전 사건 조사가 종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원내대표는 12일 SNS에 “오늘 원 구성 협상으로 서둘러 이동하는 길에 어머니께서 쓰신 글을 전해 받아 읽었다”며 채 상병 어머니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답신 형식의 글을 쓰게 됐다고 적었다. 앞서 채 상병의 어머니는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편지에서 “7월19일이면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된 지 1주기가 되는데 아직도 수사...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