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수도권 지역 3월 아파트 거래 감소세
유수환 기자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울·경기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잠정 집계된 지난달 서울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아파트 매매량은 287건으로, 최근 1년 내 가장 적은 거래량을 기록했다.지난달 서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거래량도 각각 247건, 895건으로 줄어들었다.경기 ‘수용성’(수원·용인·성남시) 지역의 아파트 매매량도 지난해 8월 2815건에서 올해 2월 8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