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검찰 공안부 폐지, 정치검사 상징 막 내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부의 검찰 공안부 폐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홍준표 전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이 권력의 주구가 된 것은 출세 지향적인 정치 검사들이 공안부. 특수부에 차고 앉아있었기 때문이고 이들은 정권 입맛에 맞게 수사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전 대표는 “그들은 검사의 3%도 안되지만 검찰 조직을 망쳐왔다. 대신 자신들은 정치권력의 비호 아래 승승장구해왔던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정치검사의 상징이였던 검찰 공안부 시대가 막을 내린다고 한다. 아울러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