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 3년만에 ACPAC 개최…온실가스 감축 논의
한국시멘트협회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9차 ACPAC (Asia Cement Producers' Amity Club)를 27일 부산 시그니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2020년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다 3년만에 열렸다. 행사에는 아시아 주요 7개국(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시멘트생산업체 대표단 약80여명이 집결한다. 올해 ACPAC에서는 각국별 리포트 발표를 통해 회원국의 경제 및 건설산업 동향, 시멘트 내수, 수...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