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경찰도 지원한 현대차 채용...취업난에 공시생들도 '들썩'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 2일 현직 PD와 경찰 등 다양한 직군이 지원하며 접수 첫날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업계에서는 바늘구멍과 같은 취업 시장의 어려움과 경제난의 세태를 반영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현대자동차의 기술직은 평균 연봉이 1억에 달하는 데다 업무 강도도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채용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관심을 받았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2일...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