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우디아라비아 기술규제 협력의 장 마련됐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 교역액 기준 상위 7위 국가다. 우리 기업이 수출시장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에 양국 간 기술규정과 표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만들어졌다.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는 16일 2024 사우디아라비아 기술규제 설명회가 열렸다.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SASO) 대표단 8명을 포함해 약 3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ld...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