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논란’에 입연 우석훈…“버티고 가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 박사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논란에 대해 의견을 내놨다.우 박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조국, 난리도 이런 난리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우 박사는 “세끼 밥 먹고 사는데 불편한 거 없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애들은 집에서 가까운 국공립을 보냈고 큰 애는 국공립 보내기 위해 몇 년 기다렸다. 문득 나만 이러고 사나 싶기도 하고”라고 운을 뗐다.이어 “조국은 조국 인생 사는 거고, 나는 내 인생 사는 거고, 이렇게 생각한 지 몇 년 된다”고 한 우 박사는 “각자의 인생관과 도...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