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입찰서 담합한 4개 조합, 과징금 42억원…공정위, 檢 고발 예정
대전지방조달청이 실시한 입찰에서 담합한 4개 조합이 총 42억7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이들에 대해 검찰 고발할 예정이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2017년도, 2018년도 대전‧세종‧충남지역 아스콘 연간단가계약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정하는 등 담합한 4개 조합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조합은 △대전세종충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본조합) △대전세종충남동부아스콘사업협동조합(동부조합) △대전세종충남북부아스콘사업협동조합(북부조합) △대전세종충남서부아스콘사업협동조합(서...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