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빼고 건강 챙기고”…제로 열풍 부는 식·음료 업계
신민경 기자 =달달함과 톡 쏘는 청량감으로 대표적인 갈증해소 음료로 주목받아온 ‘탄산음료’가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열량 빼기’다. 업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높아진 건강 관심도와 가치 소비 트렌드 때문이라고 업계는 설명했다. 3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량 없애기를 선언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음료 제품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칼로리를 뺀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칠성사이...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