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3명, 닷새 만에 세자리…“지역 93명·해외 유입 20명”
신민경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3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 25일 이후 닷새 만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2만3812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13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93명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8∼29일 각각 40명, 23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50명 아래를 유지했으나 이날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날보다 70명이나 많은 수치다. 국내 확진자가...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