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상시 평가제 임박, 분주한 은행들
송금종 기자 = 은행권이 내달 초 정보보호 상시평가제 도입을 앞두고 분주하다. 컨설팅을 받거나 점검 항목 중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4일 정보보호 실태 상시 평가제가 도입된다. 이 제도는 최근 금융회사가 다루는 데이터 종류와 양이 많아지고 활용방식도 다변화되면서 정보보호 체계도 지속적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도입이 추진됐다. 은행들은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정보보호 평가를 해오고 있었지만 점검 항목들이 다소 포괄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에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