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복무 중 적금으로 최대 1천만원 목돈 마련한다
정부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장병들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장병내일준비적금’에 추가 국가 재정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병사들은 적금에 가입한 후 18개월 동안 군 복무를 마치면 최대 약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와 법무부 등은 2022년 1월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에게 국가 재원으로 지원하는 3:1매칭지원금(사회복귀준비금)을 지급하는 ‘병 내일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국방부와 법무부, 은행연합회, 병무청 및 시중 14개 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출시된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