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라이빗 5G·뷰티 사업 추진…모빌리티 강화
LG전자가 기간통신사업과 화장품판매업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전장사업의 경쟁력도 강화한다. 27일 LG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기간통신사업과 화장품판매업을 추가하는 안건이 통과했다. 기간통신사업은 특정 기업이나 장소에 5G 환경을 구축하는 프라이빗 5G 사업을 위한 것으로 설명됐다. 화장품 판매업을 추가한 것은 뷰티·의료기기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함께 판매하기 위함이다.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를 신규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