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버스, 4일 첫차부터 멈추나…총파업 시동에 대책 마련 분주
경기 지역 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4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협상이 결렬될 시 경기도 교통대란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대체 교통수단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과 경기도중부지역버스노동조합, 경기도지역버스노동조합 등이 모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노조협의회)는 2일 총파업 담화문 및 투쟁지침을 발표했다. 오는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최종 조정회의가 결렬될 시 4일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노조협의회는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