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브리핑]대구 전기車 생산 본격화…"2020년 완성차 5만대 양산"
대구시가 1t급 경상용 전기차 개발을 본격 나선다.최근 강화 추세인 환경규제에 대비하고 전기차 시장 수요를 확대하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오는 2019년까지 247억원(국비 147억원, 민자 100억원)을 투입해 한번 충전으로 250㎞를 달리는 E-파워트레인 시스템과 부품을 국산화한다.시를 이를 위해 대동공업을 주관기업으로 르노삼성자동차, LG전자, 포스텍, 자동차부품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기업 및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시는 오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 보고회를 연다. 올해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