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전략 '나왔다'
충남혁신도시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분권형 균형발전’의 핵심지대로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전략이 나왔다. 탄소중립 등 타 혁신도시와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한 도는 중점 유치대상으로 제시된 20개 공공기관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홍성‧예산군을 비롯해 국토연구원, 충남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및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