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자락 대구·경북에 ‘올겨울 최강 한파’
설날인 오는 22일 대구·경북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지만 연휴 마지막 날부터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다. 19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설 연휴(21~24일)가 시작되는 21일까지 아침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뒤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설 당일인 22일(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23일부터 맑아지겠으나 울릉도·독도는 23일부터 26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 22일에는 경상권과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