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대구 역세권 공간혁신 밑그림 그린다”
대구시가 이전이 가시화된 동부소방서, 법원·검찰청 후적지를 개발하는 동대구 역세권 공간혁신 밑그림을 그린다. 대구시는 오는 17일 시청 별관에서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동부소방서와 법원·검찰청의 이전이 가시화되고 대구권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엑스코선 개통 등 급격한 도시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 역세권의 계획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도시공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소방서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