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비대면 자동차극장형 문화공연 열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매일 저녁 8시 팔공산자동차극장 ‘씨네80’ 야외 특설무대에서 차 안에서 즐기는 신개념 라이브 공연을 연다. ‘힘내라 대구! 드라이브 인 씨네 × 콘서트’란 명칭의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동차 안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자동차극장 형식의 이색 콘서트로 무료다. 이번 공연은 60분간의 문화공연과 120분간의 영화상영으로 구성됐다. 자동차를 이용한 공연 관람으로 ‘사회...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