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호국보훈의 달… 기억해야 될 독도를 지킨 사람들
현충일(6월 6일)과 6·25전쟁일이 있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우리 정부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정했다. 호국보훈(護國報勳)은 ‘나라를 지키고, 그 일에 공이 있는 사람에게 보답한다’는 뜻으로, 흔히 우리는 독립운동가나 참전 군인 등을 떠올린다. 그런데 2017년 6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62회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 6·25 참전 군인과 후방에서 지원한 국민, 베트남 참전 용사, 파독광부와 간호사, 청계천변 다...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