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제11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개막
경남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11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5인의 예선 무대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신진서 9단, 신민준 9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뒤를 이을 신예 바둑기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세 이하(2005년생 이후 출생) 프로기사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라운드에 걸친 예선 결과 박지현 4단과 원제훈 3단이 4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최은규․정우진․김승진․... [김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