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서 익수사고 주의…심폐소생술 익혀둬야
유수인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했다. 올해는 다중시설을 피해 캠핑 등으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안전시설 및 장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는 장소인 경우가 많다. 특히7~8월에는 익수사고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8월의 무더위가 가장 심할 때 익수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주말에는 비교적 사고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현상은 사람들이 가족 단위나 단체로 주말의 여가를 이용해 물이 있는 장소로 나가기 때문이다. 대...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