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파업에 정부·의협 갈등 악화일로
정부가 파업 중인 전공의들에게 지난 29일까지 복귀를 촉구한 가운데 지금까지 총 복귀자는 565명으로 파악됐다. 1일 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복귀 시한이던 전날 전공의 271명이 추가로 의료 현장에 돌아왔다. 누적 복귀자는 565명(100개 수련병원 기준)이다. 근무지 이탈로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전공의 9438명 중 복귀율은 6%에 불과하다. 복귀 시한 효과 미미… 정부, 압수수색 강수 앞서 정부는 지난 26일 파업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돌아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미온했다. 전날...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