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간 이주호 “선생님들 간절한 호소, 받아들일 것”
교육계 인사들과 교사들이 모여 지난 7월 세상을 떠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추모했다. 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추모제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고인의 학교 선후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주호 부총리는 “그동안 무너진 교권에 대한 선생님들 목소리를 외면해온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 전반을 면밀하게 살...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