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4명 중 1명 다녀갔다…정원박람회 관람객 261만명 돌파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이 개막 18일 만에 261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개막 18일째인 전날 기준 서울시민 4분의 1에 해당하는 박람회에 다녀갔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 기록이다.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이다. 역대 최대 규모 부지(1만460㎡)에 마련됐다. 시는 오는 7~8월에는 여름 정원뿐만 아니라 가든 시네마, 보타닉 패션쇼, 작은 음악회 등을 진행한...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