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인화공원, 철도 폐선 부지 산책로 ‘화려한 변신’
전북 익산시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에 야간경관조명이 다채로운 빛깔로 시민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인화동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 시민들의 저녁 산책로로 개방되고 있다. 솜리메타누리길 야간경관조명은 지난해 산책로 일부 구간(200m)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야간경관조명에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추가로 1.1km 구간에 조명을 설치했다. 시는 전라선 폐선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에 볼라드 조명을 설치, 단조로운 산책...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