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4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만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이날 국회를 찾은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홍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범도민 111만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 전달과 함께 조속한 입법 추진을 촉구했다.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28개의 상징적인 조항만으로 이뤄진 특별법으로는 명칭만 바뀌는 수준에 불과해 실질적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도는...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