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4차 재난기본소득 군민 1인당 20만원 지급
전북 무주군이 제4차 재난기본소득으로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전기, 가스 등 연료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이 감당하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재해·재난목적예비비 47억여원 투입, 제4차 재난기본소득으로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 공무원들이 담당마을로 출장해 군민 1인당 무주사랑상품권 20만원씩 배부할 예정이다. 부재 등으...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