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수질보전 인공습지 조성
전북 임실군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한 인공습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4일 임실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옥정호 상류인 운암면 소재지에 25억원을 투입, 옥정호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습지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추진, 운암면 소재지와 정골천 주변 축사 및 농경지 등에서 초기 강우 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 저감 및 정화 처리를 통해 옥정호 수질보전과 녹조 방지, 섬진강 수질개선을 친수공간을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