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연당마을, 농식품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경북 영양군 연당마을이 농촌 빈집을 공동체 자산으로 탈바꿈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영양군에 따르면 입암면 연당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의 빈집재생 분야에서 도 대표로 선정돼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연당마을은 오래된 빈집을 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지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회의와 자료 조사, 전략 수립 등 철저한 준...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