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양궁·육상서 국가대표 배출 ‘겹경사’
경북 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양궁과 육상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19일 군에 따르면 예천군청 소속 양궁 리커브 김제덕 선수와 육상 10종 경기 최동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는 3월9~14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김 선수는 양궁 종목에서 4년 연속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으며, 앞으로 1, 2차 평가전을 거쳐 최종 3위 이내로 통과하면 파리올림픽...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