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출신 학사장교, 최초 장성 진급
국립안동대학교 학사장교 출신 최초 장성이 탄생했다. 8일 안동대학교에 따르면 국방부가 최근 장성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현 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과장 허태선(49) 육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허 준장은 안동대 식물의학과(93학번)를 졸업한 뒤 97년 학사장교 29기로 임관했다. 임관 후 25사 GOP 대대장, 육군대학 전술담임교관, 7사단 5여단장, 합참 통합방위과장 재임 중 준장으로 진급했다. 허 준장은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1군단 참모장에 부임한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