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대 권리당원 투표 비율↑…이재명 단독 출마 룰은 추후 결정
더불어민주당 전당준비위원회(전준위)는 오는 8월 치러질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이재명 전 대표 단독 출마할 시 적용할 경선 룰은 결정을 유보했다. 정을호 민주당 전준위 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2차 회의 직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준위는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필요할 경우 다음달 14일에 본선에 진출할 대표 최종 후보 3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을 추려내기로 했다. 예비경선은 당대표 후보 4명 이상, 최고위원 후보 9명 이상일 경우 실시한다. 예비경선 선... [권혜진]